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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의스크랩북] 신림동 CCTV 추가 입수, 우리집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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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의스크랩북] 신림동 CCTV 추가 입수, 우리집은요?



사람은 동물이 아니자나요. 본능에 충실해서 발정난 것 마냥 돌아다니면 그게 사람인가요?

로미도 이런 일이 혹시 나에게 일어날까 걱정이 많이되요.

동네마다 치안상태가 조금씩은 다르다고 하지만 막상 성범죄자 알림e 에서 살펴보면 우리동네도 꽤 있어요.

저 집과 달리 빌라 현관문도 비밀번호를 써야 하기 때문에 조금은 안전하지만 어찌될지 모르는 거잖아요.


신림동 CCTV 추가 입수 소식으로 조금 더 긴 영상을 뉴스에서 틀어줬어요.

영상 속에서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다 뒤따라 간 괴한이 문을 붙잡는 모습이 보이죠. 신기한 것은 일반 도어락의 경우 문을 닫아도 바로 잠금이 되지 않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는 것이죠. 영상 속 도어락은 바로 잠겼나봐요.


더 놀라운 사실은 건물 밖에 영상이 추가 공개되었는데 골목부터 계속 따라다닌 것을 살펴보면 우발 범죄라기보단 처음부터 한 사람을 쫓아왔다는 것이 보여져요. 심지어 문을 밀어보고, 손잡이를 돌려보고, 그리고 비밀번호까지 도전해봐요.

신림동 CCTV 추가 입수를 통해 저 사람이 강간미수가 아닌 주거침입으로 확정되진 않을것 같아요.


다행인 것은 CCTV를 통해 범인을 경찰이 잡았다는 것인데요.

경찰이 잡았다고 해야할까요? 자수를 했다고 하는데 CCTV가 있었고, 그것 때문에 잡힐것을 알고 형량을 줄이거나 강간미수를 피하기 위한 수작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영상을 보시면서 살펴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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