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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의스크랩북] 검법남녀 시즌3 예고! 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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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미에요.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는 것 같아요.

요즘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보니 티스토리에 신경을 쓰지 못했던터라 다시금 시작해보려고요.

앞으로 잘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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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 시즌2가 7월 29일부로 종료가 되었어요.

시즌1에 비해 내용에 대한 깊이감은 늘었으나 특정 사건들을 하나로 연결해 가는 과정에서 다소 억지스러움이 발생하고, 주를 넘어가는 스토리전개로 인해 다소 루즈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죠.

기존의 스토리라인이나 다른 해외 미드를 살펴봤을때 대다수가 매화마다 다른 사연을 소개하는 방식이었다면 이번 시즌2의 경우에는 하나의 큰 그림을 조금씩 나눠 그렸다고 할 수 있어요. 일반적인 드라마의 전개죠.





분명 로미는 잘 보고는 있었으나 어느 순간부터 뻔한 결말, 뻔한 전개에 지쳐가고 있었는지도 몰라요.

그래서 검법남녀 시즌3에 대한 예고를 기대하고 있는건가봐요.

모든 작품이 늘 칭찬만 들을 순 없죠.

지적도 받아가면서 성장해서 미드에서 볼 수 있었던 다양한 작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가 되려면 그만큼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국내 드라마 시장은 대다수가 단편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어요. 하지만 최근 트렌드는 시리즈물로 제작되어 전편과 비슷한 구도, 혹은 다른 구도를 만들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것 때문에 캐릭터들의 신뢰도, 스토리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져 재시청을 많이 하는 편이죠.





아직까지 검법남녀 시즌3 소식은 없어요. 하지만 전 시즌에서 결말을 열어두었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성이 있죠.

다른 작품들에 비해 수사물, 메디컬 등의 장르는 시리즈를 제작해도 충분한 스토리를 만들수 있기 때문에 나올 수 있다고 판단되요. 다만 그 시기가 언제일지는 아마도 작가님의 글이 언제 완성되느냐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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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 시즌3를 기대하기전에 시즌2에 대한 따끔한 한마디를 남겨보자면, 내용은 픽션이기 때문에 현실과는 다르나 좀 더 몰입도를 높히기 위해 사실과 유사하게 만들어야하지 않나 싶어요. 그런 점에서 매일 같이 국과수로 출근하여 "부검결과 아직 안나왔나요?" 만 물어보는 다소 무능해보이는 검사와 경찰인지 검사인지조차 구분이 안되는 수사방식에 대해 조금은 고심을 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경찰은 검찰의 보조역할? 모든 초동수사를 검사가 하는 뭔가 열일하는 검찰을 보여주고 싶은 드라마가 아니었나 살짝 생각해봐요. 물론 비리경찰, 비리검사는 분명히 현실에도 존재하니까 드라마에 저정도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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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렇다고요 ㅋㅋㅋㅋㅋㅋ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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