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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의스크랩북] 국립공원 도시락서비스 예약이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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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의스크랩북] 국립공원 도시락서비스 예약이 필수?



캠핑을 가는 경우에는 우선 차가 있어야하고, 그리고 캠핑용품들이 필요하죠.

이런 준비과정이 어려운 경우에는 피크닉을 떠나기도 하는데 이때는 차가 필수는 아니지만 있으면 좋고, 간단한 음식들과 돛자리만 있으면 되요. 요즘에는 원터치텐트도 엄청나게 선호하기도 하죠. 하지만 국립공원의 경우에는???





국립공원은 취사가 불가능해요. 앞서 말했던 캠핑은 정해진 캠핑장 이외에는 불가한데 대부분의 캠핑장은 사람이 몰리는 주말에는 거의 이용이 불가능하죠. 다~~~~ 예약이 되어있으니까요. 피크닉은 동일한데 차 없이 대중교통으로 떠나는 피크닉에는 도시락을 챙기는게 생각보다 큰 일이에요. 더군다나 그 통들은 어쩔꺼에요.....






그래서 국립공원 도시락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요.

내가 가벼운 마음으로 산을 타는데 짐을 줄여주고, 도착하여 정상에서 맛보는 맛있는 도시락의 맛이란 이루말할 수 없겠죠?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편리성 하나만 놓고보자면 당연히 선호할만한 서비스이죠.

로미도 캠핑도 좋아하고 산도 좋아하지만 아직까지 국립공원 도시락서비스를 받아보지는 못했어요.


"왜????"


그것은 예약제로 진행되기 때문이에요.

산에 올라가기 전에 미리 도시락을 신청해놔야만 하고, 국립공원에 도착하여 입구에 지정된 장소에서 도시락을 받아야하죠.

누군가가 도시락을 정상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는 아니기 때문에 일회용 통이 아닌 수거가 필요한 용품이죠.

다만 이런 서비스를 진행하는 것은 국립공원에 쓰레기를 버리는 몰지각한 사람들을 줄이기 위해서라고 해요.





로미도, 로미 이후에 아이들도 보고 자라야하는 산들을 훼손하는 일들을 줄이기 위해서 말이죠.

음식물 쓰레기 뿐만 아니라 비닐, 플라스틱을 버리면 그게 완전히 분해되서 사라지는데까지 몇백년이 걸릴 수 있으니까요..

한번 이용해보세요. 


현재 카카오톡에서 친구검색을 통해 "내도시락을부탁해"를 검색하시면, 소백/태안/경주/가야산/한라산에서 이용할 수 있는 국립공원 도시락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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