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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의스크랩북] 임블리 기자회견, 임지현 씨 경영 안한다고.. 달라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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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의스크랩북] 임블리 기자회견, 임지현 씨 경영 안한다고.. 달라질까?


로미도 임블리에서 상품을 본 적 있어요.

요즘 쇼핑몰들이 예전적은 작은 구멍가게 같은 느낌이 아니라서 자체상품도 많이 팔자나요.

그만큼 매출도 어마어마하다보니 대기업이나 주식상장을 한 중소기업으로 취급하는 경우가 많죠.

특히나 쇼핑몰 1세대, 또는 2~3세대는 새로 시작하는 사람들과 차이가 어마어마해요.


그런데 임블리 기자회견과 같은 일이 발생했어요.

본 내용은 임지현씨가 상무직을 내려놓고 경영일선에서 물어난다는 내용이에요.





그런데.... 이게 과연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인지가 사실 아리송해요.

임지현 씨에 대한 나쁜 의미로 글을 쓰는 것은 아니니까 고소는 주머니에 넣어주세요 ㅠ_

제가 궁금해하는건 임블리나 아니면 부건에프엔씨에서 논란을 일으켰던것이 단순히 임지현씨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는거죠.

실제로 제품에 대한 하자나 카피에 대한 것을 100% 임지현씨가 했느냐.. 직원이 했을 가능성이 더 크죠.

그렇다고 직원을 잘라봐야 소비자에겐 차이가 없으니 대표성이 강한 사람을 자른셈이죠.

하지만 부건애프엔씨나 임블리의 소유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경영일선에 물러난다고 그게 정말 물러난거냐 이말이죠.


분명 이번 임블리 기자회견이 발생한 것은 상품에 문제보단 임지현 씨가 대처한 사과나 SNS에 대한 반감이 더 커요.

하지만.. 대응팀이 있지 않았을까요? 가족기업의 경우 임원급이 대부분 가족이나 지인으로 구성되어있어 제재할 사람이 없긴하죠. 그래도 일이 연달아서 계속 커지는데도 제대로 대응을 못했다는게 말이 안되는 것 같아요.





로미의스크랩북에선 과연 이 기자회견이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에 대해서 의문이에요.

대기업도 회장직에서 내려온다고 하여 대주주로서의 입지가 사라지는게 아니기에 크게 달라지지 않자나요.

그런 것 때문에 사람들이 회장직 내려놓는다 하여 사그라들지 않는 것 처럼 말이죠.


솔직히 안좋은 소식보단 부건에프앤씨나 임블리도 기존에 고객과 소통하던 것들을 잘 가꿔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다만 근본적으로 이러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구조적인 개선을 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로미의 생각? :D

임블리 기자회견 이후, 임지현 씨의 상무직 사임이후에 어떻게 대응이 달라질지가 주요해보여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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