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he : 일반

리클라이너 상영관에서 눈보영으로 본 범죄도시2

728x90
반응형

🎬 범죄도시2 @리클라이너 상영관

 

마동석, 윤계상의 연기로 흥행을 했던 작품이 빌런의 교체와 함께 2탄으로 나왔다.그리고 극장에 가서 보고 왔다.근처 극장이라면 작은 상영관만 있는 곳으로.. 솔직히 집에서 보는게 더 나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정도의 컨디션이었는데 지난번에 다녀온 이후로 조금 생각이 달라졌다.그 이유는 바로 리클라이너 좌석 때문이다.

 

영화를 집중해서 보고 싶은데 작은 스크린으로 인해 뒷좌석으로 가면 그다지 몰입도가 생기지 않는다.그래서 A,B,C열이 가장 좋은 이상한 상영관인데 1,2관만 리클라이너 좌석을 통해 눕보영이 가능하다.이게 무슨 차이일까 싶은데, CGV의 경우 청담에 있는데 고오급의 컨셉이 다분히 가미된 상영관이라고 볼 수 있다.물론 내가 간 이곳은 고오급은 아니고 그냥 평범한데 좌석만 리클라이너 상영관이다.

 

 

마음 편히 누워서 볼 수 있다.다리를 올려도 되고 접고도 볼 수 있다.그래서 영화가 즐겁다.

 

범죄도시 2는 마동석이 윤계상을 잡고 난 이후의 이야기다.일상에 큰 차이는 없다. 다만 시간이 흘러 막내가 막내가 아니게 되었고.. 그게 다다.사무실, 그리고 하는 일.. 모두 같다.

 

달라진 것은 사건의 스케일? 기존에는 영등포 일대의 사건을 다루던 것을 글로벌하게 넓혔다는 점이다.물론 그렇다고 해외에 있는 조직을 잡는것은 아니고, 수배로 인해 중국으로 빠져나간 범죄자의 범행을 우연하게 엮이게 되면서 사건 해결을 하나하나 해나간다는 내용이다.물론 범죄도시2는 아이들이 보기 적합하지 않다. 잔인해서이다.다만 어른이가 보기에 무겁지는 않다. 마블리가 있기에? 잔인한 것은 임팩트 있게 쥐어주고 대부분이 웃음요소가 곳곳에 포진되어있다.

 

그래서 난 범죄도시2를 봤다...

728x90
반응형